내가 제일 좋아하고, 존경하는 이정하 시인
따뜻한 말로 위로를 해주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
나도 누군가에게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 다독여주는 그런 시인이 되고 싶다.
최근 신작이 나왔는데, 얼른 달려가서 소장해야지 룰루
대표 시집
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
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
한 사람을 사랑했네
우리 사는 동안에
편지 ★★★★★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집 ★★★★★
* 이정하 시인의 시집 링크
이정하시인 : 네이버 통합검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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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좋아하는 구절
허무와 슬픔이라는 장애물
- 이정하, 길 위에서 中
살아 가는 동안 어찌 갖고 싶은 것만 갖고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나요
그저 그렇게 그저 그렇게 사는 거지요
- 이정하, 그저 그렇게 中
갑자기 눈물이 나는 때가 있다
늘 내 눈물의 근원지였던 그대
- 이정하, 갑자기 눈물이 나는 때가 있다 中
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
- 이정하, 낮은 곳으로 中
바람이 드셀수록 연은 높이 난다
- 이정하, 바람 속을 걷는 법 2 中
흔들리되 주저앉지는 마라
산다는 건 그렇게 저 혼자 겪어 내야 하는 일이다
- 이정하, 혼자 中
꽃이 그냥 피는 줄 아는가
한 잎 꽃송이를 피워내기 위해선 온몸으로 뜨거운 볕을 받아낸 저 잎새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음을
- 이정하, 꽃이 피기까지 中
이정하 선생님, 좋은 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! 최고 최고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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