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로운 시작, 2023년 3월
하,,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나의 3개월 키워드를 뽑아보자면 1. 정말 큰 용기가 필요했던 퇴사 2. 세상 해맑게 웃으면서 놀기 3. 죽었던 낭만 찾고 내일로 타기 4.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 하,, 정말 할 말이 많고, 그 순간의 감정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해야겠다. 우선 퇴사먼저,, 퇴사는 정말 너무 아주 매우 굉장히 엄청난 고민을 하며 내적갈등을 하고, 내 선택이 옳은 선택일까 아닐까 고민하며 책을 읽기도, 퇴사유튜브를 보기도, 부모님께 자문을 구하기도 하며 한 달이라는 시간을 보냈다. 딱 그 결심이 섰을 때, 바로 부모님께 나의 결정을 말씀드렸고, 다음날 과장님께 말씀드렸다. 직장이 내게 주는 안정감, 외부의 시선, 따박따박 들어오는 급여, 좋은 사람들은 정말 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