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아주 푹 쉰날이다. 내가 언제 또 이렇게 쉬어볼까
어느정도 고민하고, 주변 사람들과도 얘기 나눠봤을 때
해외에서 산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.
내가 해외에서 살 때 잠깐이지만, 가족이 너무 그리웠고, 한국이 너무 오고 싶었다. 그때를 생각하면 나는 한국에 사는게 맞는것 같다. 그럼에도 기회가 있다면 떠날테지만? ㅎㅎ
행복에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는 것 같다. 지금의 나는 나의 자아실현을 위한, 더 나은 커리어 개발을 통한 행복과 안정적이고 연고지에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소소한 생활을 나누는 행복 중 고민하고 있다.
어떤 결정을 하던 끝은 행복하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.
그래서 나는 더 고민해보고, 결정하려고 한다. 후회는 하되, 미련은 남지 않도록!